부산 남부교육지원청, 초·중 연계 학생 선수 발굴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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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교육지원청, 초·중 연계 학생 선수 발굴 방안 모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12.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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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남부교육지원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남부교육지원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31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목)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선수 발굴과 초·중학교 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운동부 운영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안 모색과 현장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학교 운동부 지도자 채용, 운동부 예산 수립과 집행, 학생 선수 학사관리와 기초 학력 보장 방안 등 2025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계획 수립 주요 내용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도교사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지역 정주성을 지닌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가야초 등 31교에서 학교 운동부를 운영 중이다. 배구, 야구, 농구, 핸드볼, 육상, 테니스, 사격, 수영, 배드민턴, 양궁, 역도, 태권도, 체조 총 13개 단체·개인 종목에 4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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