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글로벌뉴스통신] 성남시가 시민이 직접 뽑은 '힙스토어' 5곳을 선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힙스토어는 동네의 특색 있는 점포로, 브랜딩 작업을 마친 후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최종 선발된 힙스토어는 다올래김밥, 덕순이네, 성남소극장, 필아웃커피, 헤이스콘이다. 시는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7,556명의 시민이 참여해 11만 4,985표를 투표했다.
선정된 힙스토어는 브랜드 로고, 간판 및 포장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브랜딩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는 2025년 더 많은 힙스토어를 발굴하고 추가 오디션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5년에는 더 많은 힙스토어를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올해 선발된 힙스토어와 협업을 강화하고, 상반기 내 추가 오디션을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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