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2025년 시정 운영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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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2025년 시정 운영 방안 발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5.0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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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당진시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당진시청

[당진=글로벌뉴스통신] 오성환 당진시장이 1월 7일(화)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오 시장은 △민원 서비스 개선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드론 산업 육성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드론 라이트 쇼 상설 개최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확충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공모사업 추진 △의료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국가기관 유치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복합민원의 신속 처리와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외국인 투자지역에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및 공장 유치, 당진항 종합 무역항 성장, 수소 기반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원예단지와 스마트 팜 온실 신축, 청년 창업농 육성, 계절근로자 확대 등을 통해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드론쇼와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준비, 유네스코 기지시 줄다리기 10주년 행사 등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및 청소년 수련관 건립, 청소년 카페 추가 개관,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에 따라 생태공원 확대와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과 도로관리 종합상황실 설치로 교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5년에도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과 함께 풍요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시를 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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