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16일(목) 오후 3시에 300억 원 규모의 설맞이 강남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 여기에 440억 원 규모의 상시 페이백 행사를 통해 상품권 사용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강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최소 1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구매 및 결제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며, 가맹점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이벤트 기간에만 적용했던 5% 페이백 행사를 올해 상시 적용해, 상품권 구매자 누구나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24년 5월부터 발행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한 소비자는 결제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사랑상품권 발행과 지속적인 페이백 혜택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구민에게 실직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