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13일(월) 회원사들에게 협조 공문을 통해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경협이 회원사에게 협조 요청한 사항은 ▴설 명절 선물 시 우리 농축수산물 구매, ▴설 연휴 전후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 독려, ▴설 연휴 기간 중 국내 여행 권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촉진,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행사 조기 계약 및 계약금 선지급이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화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노란우산’ 공제(중기부)에서 폐업사유로 지급한 ’24년 공제금 지급 규모는 1조 3019억원(’24.11월 기준)으로 ’23년 동기(1조 1820억원) 대비 10.1%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되고 있다”면서, “설 연휴를 맞이하여 소상공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