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중앙시장, 역전시장, 태평시장 등 외에도 동구 대전상가, 인동시장, 신도시장 등 12곳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3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시장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신분증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침체된 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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