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2025년 공약·현안사업 모두 결실 맺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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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 "2025년 공약·현안사업 모두 결실 맺을 것"
  • 김일 기자
  • 승인 2025.01.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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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동두천시청) 박형덕 동두천시장, "2025년 공약·현안사업 모두 결실 맺을 것"
(사진제공: 동두천시청) 박형덕 동두천시장, "2025년 공약·현안사업 모두 결실 맺을 것"

[동두천=글로벌뉴스통신]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이 2024년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6개월 동안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성과를 이뤄낸 동두천시는 2024년 여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13일(금) 밝혔다.

2024년 1월, 박 시장의 주요 공약이었던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계획이 확정되었다. 시는 2028년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철도 건설 기금을 적립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큰 진전이 있었다. 2월에 동두천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61억 원의 교육 예산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최초로 초등 돌봄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행, SW·AI 선도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되었다. 2024년 동안 공모사업을 통해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12월에는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가 확정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 정책 또한 강화되어 '어르신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시작, 노후 경로당 신축,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선정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이 실현되었다.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박형덕 시장은 "2025년 공약 및 현안사업이 모두 결실을 맺어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활기찬 경제 도시, 돌봄 중심의 복지 도시, 교육 발전의 도시, 시민 중심의 공간 변화, 문화·관광 도시 조성이라는 5대 시정 목표를 설정하고 각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 싶은 동두천,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는 동두천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열망이 매우 크다. 그동안 이러한 바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면, 올해에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동두천 발전을 현실로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박 시장은 2025년에 더욱 발전된 동두천시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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