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글로벌뉴스통신]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지난 1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열린 ‘제10회 완주곶감축제’에서 산림조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완주군산림조합이 작년 11월 새롭게 개청한 "SJ산림문화복합센터"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축제로,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홍보관에서는 산림경영지도 컨설팅과 임업정책자금 안내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산림조합의 주요 사업인 조합원 가입과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방문객들이 사유림 관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완주곶감을 시식용으로 나눠주며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고,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새해 소망을 적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이번 완주곶감축제에서 산림조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완주곶감의 진가를 전국에서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보람되었고, 더불어 산림경영컨설팅 및 임업정책자금 안내를 하여 임업인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며, “완주행정복합단지에 개청한 SJ산림문화복합센터를 거점으로 산주 및 임업인들에게 함께하는 동반자 완주군산림조합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완주군산림조합은 지역 특산물과 산림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산림 경영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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