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기후위기 대응 위한 전방위적 환경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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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기후위기 대응 위한 전방위적 환경교육 확대
  • 김일 기자
  • 승인 2025.01.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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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기후위기 대응 위한 전방위적 환경교육 확대
(사진제공: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기후위기 대응 위한 전방위적 환경교육 확대

[고양=글로벌뉴스통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14일(화) 밝혔다.

고양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인을 위한 '기후환경학교'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8주 과정에 1,475명이 참여했다. 또한, 고양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서 2022년 말까지 330명의 환경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시는 자체 개발한 고양형 환경교육 프로그램들로 환경부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4,978명의 시민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별히 지적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운영 중이며, 이 프로그램은 환경부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고양시는 2025년까지의 제1차 환경교육계획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2차 계획(2026-2030)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계속해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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