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당진시 역점사업의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505건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시는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선제적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할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당진도시공사 출범에 따른 관리·운영체계 지원, 다자녀 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등을 추진한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수소 도시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등을 추진한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국도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5년에도 당진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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