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특례시) 2025년 1분기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news/photo/202502/367074_380607_5515.jpg)
[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축산악취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매년 시·군별 지역 여건에 맞는 축산악취계획에 따라 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 3개 분야에 종합적으로 지원해 준다.
시는 작년 공모사업에서 참여한 57개 시군 중 최종 30개 시군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축산악취 개선 계획의 타당성과 시급성, 농가 악취 개선 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으로 양돈농가의 정화 처리 시설이 확대되면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축산악취 저감에 박차를 가해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지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추진하였으며 이후 사전 인허가를 득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양돈농가 정화처리 시설 설치 전경](/news/photo/202502/367074_380608_5615.jpg)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조성을 위한 농가 지원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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