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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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박차!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5.02.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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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특례시) 2025년 1분기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
(사진제공:창원특례시) 2025년 1분기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

[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축산악취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매년 시·군별 지역 여건에 맞는 축산악취계획에 따라 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 3개 분야에 종합적으로 지원해 준다.

시는 작년 공모사업에서 참여한 57개 시군 중 최종 30개 시군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축산악취 개선 계획의 타당성과 시급성, 농가 악취 개선 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으로 양돈농가의 정화 처리 시설이 확대되면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축산악취 저감에 박차를 가해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지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추진하였으며 이후 사전 인허가를 득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양돈농가 정화처리 시설 설치 전경
양돈농가 정화처리 시설 설치 전경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조성을 위한 농가 지원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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