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열체 이용 에너지 절감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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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열체 이용 에너지 절감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5.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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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으로 농가소득 증대

   
▲ [사진:여주시청] 탄소발열체 이용 에너지 절감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현)에서는 지난 5월 27일(수) 탄소발열체 이용 에너지 절감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충기 농가(가남읍 삼군리)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시설원예 가온 신기술 개발 실증시범사업의 평가회로 가지오이연구회, 딸기연구회, 참외연구회, 시설채소연구회, 절화연구회 등 많은 연구회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설원예 가온 신기술 개발 실증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 및 저온기 시설채소 생리장해 발생 감소를 통한 작물의 최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추진되었다.

  시설원예 가온 신기술 개발 실증사업은 원경희 여주시장의 주요공약사업으로 탄소발열시트를 땅속에 묻어 지중난방을 하는 시스템이며 근권난방을 통해 저온기 농작물의 성장을 촉진하여 품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범사업을 3개소 추진하고, 내년에는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주현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탄소발열체를 농가에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의 좋은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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