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한국해양대학 재학생 300명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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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한국해양대학 재학생 300명 대상 특강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6.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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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와 전국민독도밟기 운동에 대학생들이 적극 나서주기를

   
▲ [사진:박명재의원실] 박명재 의원, 한국해양대학 재학생 300명 대상 특강을 하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명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남ㆍ울릉)은 한국해양대학 개교 70년 한일수교 50년 기념 나라사랑ㆍ독도사랑 명사초청 특강으로 11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독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독도 관련 법령 현황과 독도 관련 정부정책의 변화ㆍ독도방문객 현황과 △독도입도지원센터 △독도방파제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등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사업을 차례로 설명하고, 날로 치밀하고 교활하고 노골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일본 아베정권의 독도침탈 정책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 특히 우리나라 해양학의 총본산인 해양대 학생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 [사진:박명재의원실] 박명재 의원, 한국해양대학 재학생 300명 대상 특강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본의 제국주의적인 독도침탈에 대한 역사적 허구성과 사실적 날조, 반법치적인 억지주장에 대해 대학생들이 진실을 알고 논리성과 체계적인 지식을 가지고 대응하고,
특히 SNS 활동을 통해 전세계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독도문제는 한일간의 영토분쟁이 아닌 국제법 질서를 파괴하고, 동북아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와 공존질서를 깨트리는 제2의 전쟁범죄적 행위임을 알려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 독도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서 세계적인 평화 공존의 시대로 나아가는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박명재 의원은 독도수호와 사랑의 첫걸음인 전국민독도밟기 운동에 대학생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며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국민 누구나 한 번씩 독도를 밟아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명재 의원은 특강을 마친 후에는 독도 조형물을 해양대에 기증하며 독도영토주권 수호의지를 강화하고 독도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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