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새암푸드먼트 미국 전지역 수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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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새암푸드먼트 미국 전지역 수출 쾌거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4.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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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맥(麥) 고부가가치사업 희망길 열려

 전남 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 소속 기업인 (주)새암푸드먼트에서 $54,000(한화 6천만원 상당)규모의 미국 수출길을 열었다.

 수출품은 보리 과자류 2종으로 26일 첫 선적분 9,000$을 시작으로 총 6차에 거쳐 이루어지게 되며, 판매는 오뚜기 미국지사를 통해서 미국 전지역 한인마트에 공급되게 된다.

 영광군(정기호 군수)에서는 정부 보리수매제 폐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영광군 일원을 보리산업 특구로 지정하고 2012년부터 3년간 30억원을 투입(향토산업육성사업) 보리가공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을 운영중에 있다.

 (주)새암푸드먼트는 보리산업 특구지역인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보리를 원료로 과자, 음료등을 생산 공급하는 업체이며, 이번 수출은 영광군의 적극적인 보리산업 육성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영광보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군에서는 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 소속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영광 보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향상과 고부가가치 보리가공 식품의 홍보 및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수출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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