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하계방학 전 학교급식소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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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하계방학 전 학교급식소 특별점검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7.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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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밥상머리 지킴이! 방학 전 학교 식중독 예방 철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인천시교육청

[인천=글로벌뉴스통신]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7월 13일부터 4일간 하계방학 전 학교급식소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위생점검은 관내 급식학교 85교의 위생지수 향상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7월 9일까지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결과, 위생적으로 취약한 학교급식소를 선정하여 상반기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 방학 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급식 관리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식중독 사고 예방 및 하반기 위생점검을 대비하도록 하는 등 학교 실정에 맞는 개선사항에 대해 재차 강조하여 지도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특별 위생점검 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부모점검단 등 민간위원과 학교급식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소 정기·특별점검 외에도 관내 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급식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집단급식소미신고 유치원에 대해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입신청을 이행하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노옥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법령에 의해 연2회 실시하고 있는 학교급식소 정기 위생점검이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점검이 끝난 후에도 위생적으로 취약한 학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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