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남양주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4일간 유기농 테마파크에서 관내 특성화고인 금곡고와 남양주공고 3학년 재학생 502명을 대상으로 취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희망 진로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졸자 채용인식 확산 분위기에 맞춰 학생들에게 취업을 향한 마인드를 심어주어 특성화고의 특·장점을 살려 사회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교상황 등을 반영한 교육 컨텐츠로 4기(4일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후회 없는 선취업·후진학’,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자소서 작성’,  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하는 ‘직장예절’, ‘비전&목표 설정’ 등 대상과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진로나 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비전&목표“ 특강은 ’내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시간을 갖게 하여 비전과 목표 설정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금곡고등학교 한 남학생은,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제라도 구체적인 비전을 세워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여 취업희망자가 확대되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는 8월말 “청년 잡디자인스쿨(3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고용복지센터(031-590-2687~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