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정교육과정 현장 적합성 검토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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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정교육과정 현장 적합성 검토 워크숍 열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7.13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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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전국 제1권역 교육과정 핵심교원 워크숍 개최
   
▲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교육과정 워크숍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좋은 수업 아이디어가 교육 현장에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11일 양일 간‘2015학년도 전국 제1권역(서울, 인천, 강원, 제주)’교육과정 워크숍을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 인천, 강원, 제주. 4개 지역의 초,중,고 핵심교원 및 교육전문직 280명이 참석했다.

1부는 교육과정정책과 이화 연구관의 “미래사회의 인재상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의 ’2015개정 교육과정 개발의 중점과 현황‘이라는 강연이 이어졌다. 2부는 교육과정 핵심교원들이 교과별 19개팀으로 분임을 이뤄(초등 9 , 중등 9팀, 특수 1팀)교과별 교육과정 개정방향 및 교수학습 사례를 나누고 새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토론했다. 

11일(토)에는‘ 학생 참여형 수업’사례 발표를 통해 배움 중심의 창의적 수업 방법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박제윤 정책과장은“새 교과 교육과정의 시안 검토 및 의견 제시로 2015개정 교육과정에선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이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래 교육혁신과 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고시되는대로, 교사들에게 새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적합한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 현장의 안정적 정착으로 우리 교육 현장이 ‘배움을 즐기는 행복 교육 실현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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