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문 활짝 열어 진로직업체험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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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문 활짝 열어 진로직업체험 기회 확대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7.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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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진로직업체험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지난 14일(화)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체험 등의 진로서비스를 제공하여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 정립을 돕고자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교사, 교육행정직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희망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참가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보람을 주는‘꿈을 찾는 나들이’가 되어 주었다.

학생들은 등록 후 명예공무원증을 패용하고 교육장 특강, 진로투어, 직업체험 및 활동 소감문 작성 및 발표, 설문지 작성, 이수증을 수령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교육장 특강시간에는‘미래의 리더!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장 특강을 듣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세 등에 관하여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진로투어는 교육청 6개과 18개팀을 순차적으로 돌면서 교육청 전체 업무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어떤 일들 하게 되는지 알게 되었고, 또 참가학생 모두 자신의 희망직업과 매칭된 멘토를 만나 희망직업을 준비하는 방법, 진로 방향 탐색은 물론 공무원을 하게 된 동기와 보람 등 직업체험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남동중 유지원(2학년) 학생은“막연히 교육청에서 하는 일이 뭘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많은 과와 팀이 있는 줄 처음 알았고, 일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랐어요. 이 중에 한 가지 하고 싶은 일을 마음 속에 정해 놓았는데, 잘 해 보려고요.”라며 놀라움과 다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러한 진로직업체험이 학생의 희망직업은 물론 교육청에서 하는 일에 대한 많은 직업정보를 주게 되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고취시키고 동기를 강화하여 될 것으로 보고, 학생들이 청소년기를 더욱 보람 있게 보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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