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꼭 필요한'의약품안심서비스(D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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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꼭 필요한'의약품안심서비스(DUR)'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7.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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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공공기관 정부3.0 현장 토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 (사진제공:심사평가원) 심사평가원 윤석준 정부3.0책임관(기획상임이사) 제안 장면

[김천=글로벌뉴스통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6일 공공기관 정부3.0 현장 토론회[행정자치부 주최, 한국도로공사 대강당(경북 김천 소재)]에 참가한 315개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시민들에게 의약품안심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우수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산하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공공기관들의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정부3.0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3.0 우수사례 3가지가 소개되었는데, 심사평가원은「내가 먹는 약! 알아보기, 의약품안심서비스」를 발표하였다. 의약품안심서비스(DUR)는 의약품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약화 사고를 방지하는 서비스로, 특히 메르스 격리대상자 정보를 의료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진행된 전체 토론에서는 심사평가원 정부3.0 책임관인 윤석준 기획상임이사가 토론자로 참가하여 공공기관 정부3.0 발전방향에 대해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국민 안전 및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업과 정보공유가 뒷받침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특히 개인정보와 관련된 법․제도적인 개선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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