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사천시) 사천시가 여러분들에게 프로포즈합니다.

[사천=글로벌뉴스통신] (재)사천문화재단은 7월 18일 첫 토요상설무대 ‘Propose 사천!’에 이어 7월 25일 ‘Propose 바다!’라는 주제로 또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공연되는 마도갈방아소리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천시 동서동 마도 사람들이 전어 잡이를 할 때 부르는 노동요로 어촌의 생활양상을 재현하고, 협동·화합을 표현한 공연이다.

이어 관람객과 함께 펼쳐지는 칵테일쇼는 사천지역 오름주가에서 생산되는 다래와인으로 다양한 칵테일 쇼를 논스톱으로 진행하고, 개그맨 김병욱사회로 바닐라 어쿠스틱, K-POP김지수의 노래와 아닌카(아프리카팀)의 정열적인 춤으로 ‘Propose 바다!’를 표현한다.

프로포즈 차없는 거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끼를 발산하고 프로포즈 마켓에서는 예술과 지역특산물이 어우러저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프로포즈 시간을 마련하여 둘만의 약속이 가득담긴 프로포즈!, 불효자는 웁니다 프로포즈!,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프로포즈! 등 특별한 사연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하오니 (재)사천문화재단으로 많은 신청 바랍니다. 

장예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