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길러내기 위한 특허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할제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강남구청이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식재산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관련 교육 및 취업 알선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대졸 (전문대졸, 대학원졸 포함) 미취업자로서 이공계열 전공자를 우대하며 총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7주간 매주 월·화요일에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발명진흥회 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지식재산권 관련 이론 교육 및 특허 명세서 작성 등 실습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인사 전문가와 함께 직업적성을 탐색하고 개인별 취업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등 취업 상담 과정도 포함된다.
수료 후에는 기 연계되어 있는 특허사무소 등을 통해 관련 업계에 취업을 알선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 희망자는 28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교육원 홈페이지(http://www.ipcampus.kr/)에서 접수하고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및 기타 구비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식재산교육원 민봉기 원장은 “올 초부터 시작한 본 사업의 1·2기 교육생 중 다수가 해당 분야 면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기업체 및 특허법인 등에 취업해 재직 중”이라며 “지식재산 시장에서 활약할 우수한 특허 전문 인력을 배출함은 물론, 청년들의 고용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운영할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