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청년후보 1 2 3 공천할당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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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청년후보 1 2 3 공천할당제 발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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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후보123할당.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병남 기자) 김상곤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8월9일(일)오전11시 국회정론관에서 7차 혁신안을 발표하였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청년을 버린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청년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길, 새로운 심장이다.시대의 패러다임은 청년과 분권에 있다. 청년은 미래이고 분권은 동력이다.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청년들에게 새정치민주연합이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 직면했다.활력 있는 젊은 정당, 실력 있는 정책 정당으로 가는 시작점에서 고통에 신음하는 청년에게 희망이 되지 못했다. "고 하였다.

이동학 혁신위원은 "선거 때만 다가와서 친한 척 하는 정당.청년들의 젊은 에너지를 줘도 못 받는 정당.청년이 외면하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혁신은 청년이 새정치민주연합에 거는 한 가닥 기대이다.미래와 변화는 청년에 있다. SNS와 오프라인에서 청년들의 재미와 창의성을 자발성으로 모아내는 활력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청년은 원한다.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청년들의 꿈을 지켜주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을 주문하였다.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차세대리더학교를 통해 실력과 도덕성, 소명의식이 높은 청년 리더를 발굴·교육·양성,전국대학생위원회를 지역위원회에서 분리하여 학교별위원회로 독립하여 운영,온라인청년담벼락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공론장을 활성화,전국청년위원회를 청년새정치연합(일명 ‘청년당’)으로 개칭하여 위상과 역할을 강화,정당 국고보조금의 3%할당을 통해 청년당의 독립성을 확보,당 지도부와의 정기 청년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청년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미래세대권익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설치하여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청년정책연구소 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청년민생에 대한 대안을 제시, 청년후보 1 2 3 공천할당제를 통해 젊은 일꾼을 과감히 수혈하여 국회의원 10%,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30% 이상을 청년에게 공천하며, 청년발전기본법, 청년정치발전법 입법을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합리적인 운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도당 혁신안은 "월 1회 개최를 확립하여 시·도당의 합리적인 운영과 공공성을 강화하며,기초단체장 대표 1인, 광역의원 대표 1인, 기초의원 대표 1인을 추가한다. 당연직 운영위원인 시·도당 각급 위원장은 중앙당 전국위원장과 동일하게 선출하고,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에 대해 매년 16시간 이상의 교육, 신입당원에 대한 4시간 의무 교육, 기존당원에 대한 매년 4시간 의무 교육을 실시하여 시·도당 교육·연수 기능을 강화하여,분기별 1회 소집하고 광역·기초의원 참여를 보장하며,정책협의회 활동은 지방자치국에서 평가·감독하고 시·도당 평가에 반영한다.공천권 및 권한 강화에 따른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당 사무직당직자의 순환 보직을 실시한다. 지방자치국의 평가 감독을 시·도당 평가에 반영한다. 사무처장(현행), 민생정책관(신설), 조직국장(신설) 3인을 정규직화하고 중앙당에서 관리 감독한다."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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