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화와 대기업 불공정행위 근절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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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와 대기업 불공정행위 근절 정책간담회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3.05.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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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화) 오후 2시 30분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경제민주화포럼(대표의원 이종걸, 유승희)과 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공동주최하고 경제민주화 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재벌·대기업 불공정·횡포 피해 사례 발표회」 가 개최된다.   

 이 날 토론회는 백운광 박사(참여연대 민생경제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CJ대한통운 노혜경 전 여수지사 수탁인, 중소기업 화인코리아 최선 대표, 남양유업 대리점 협의회 이창섭 회장, GM대리점 협의회 안진걸 처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이성종 정책실장, 크라운베이커리 유제만 천안직산점주, 농심특약점협의회 김진택 대표의 피해사례 발표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김철호 변호사,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 장흥배 간사, 민주당 김범모 전문위원, 경제민주화운동본부 안진걸 공동사무처장의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종걸 의원은 “최근 경제민주화의 물결에도 불구하고 재벌·대기업의 독점과 탐욕이 계속되어 경제력 집중과 문어발식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재벌·대기업의 불공정 행위와 ‘슈퍼 갑’의 횡포로 인해 피해를 겪는 사례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회 정무위 차원에서 재벌·대기업의 불공정행위 사례를 발표하고 각각의 유형을 공유하여 그 대책과 개혁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발표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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