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감시위원회,'이동식 감리분석시스템'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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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감시위원회,'이동식 감리분석시스템'특허 취득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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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金度亨)는 2013년 4월 24일   특허청으로부터『이동식 감리분석시스템*(PMASS : Portable Market Activity Surveillance System)』에 대한 국내 특허(patent)를 취득 하였다.
   
   ※『이동식 감리분석시스템 : 기존의 엑셀데이터에 의한 평면적 매매    분석시스템을 시각적․도형적 분석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불공정거래 유형을 그래픽 툴로 시현하는 휴대용 분석시스템』

 이동식 감리분석시스템은 거래소가 회원감리시 불공정거래 유형(허수/예상가관여/ 종가관여 호가 등)을 노트북에 탑재하여  그래픽 툴로 복원․재현함으로써,불공정거래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입증할 수 있는 최첨단 감리기법임.

 동 시스템은 혐의계좌의 위규행위에 대한 회원의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고, 회원제재조치시 회원의 수용성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식 감리분석시스템은 시․종가분석 챠트, 장중호가제출 분석 챠트, 호가제출시간분석 챠트, 다수종목호가체결재현  챠트 등의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화면은 호가ㆍ체결내역 등을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불공정거래의 행태를 알기 쉽게 파악하고, 복수계좌․다수종목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동식 감리분석시스템의 주요 구성화면>
   
 ① 시․종가 분석 챠트 : 예상체결가 및 시․종가 변동추이 분석
 ② 장중호가제출 분석 챠트 : 장중 혐의계좌의 호가제출 영향도 분석
 ③  호가제출시간 분석 챠트 : 혐의계좌군의 호가제출 시간대 분석
 ④ 다수종목 호가체결 재현 챠트 : 혐의계좌에 대한 일중 복수 종목의 매매 체결 복원․재현

 첨단 IT시스템을 접목한 동 시스템의 특허취득으로, 불공정거래를 효율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보유 함으로써 시장감시시스템의 국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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