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노력
▲ [사진:구리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
[경기=글로벌뉴스통신] 구리시는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박영순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종화 안보정책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각 유관기관 단체장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별 을지연습 개요보고,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의 지원대책 등을 협의하여 향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토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의를 통하여 최근 안보현황 속에서 주민 안전대책 및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현재 실시중인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일일이 격려하고 시청 1층에 시민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군 장비 및 안보사진 전시회를 관람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북한의 어떠한 침투 및 도발 위협에도 시민들의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해 최선을 다해 줄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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