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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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인다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08.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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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번주소를 사진 촬영해 신고…제보 참여자 추첨 통해 상품 지급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도로명주소 신문고제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신문고제도’는 사용하지 않은 우편물, 택배송장, 홈페이지 주소, 영수증 등 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훼손, 오류사항 등을 신고하는 제도다. 

참여 방법은 지번주소를 사용하는 ▴우편물 ▴택배 배송지 ▴기업이나 관공서 홈페이지 ▴영수증 주소 ▴훼손 오기된 안내시설물(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을 촬영해 도로명주소 홈페이지(http://juso.gg.go.kr)에 업로드하거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juso4943) 및 트위터(@juso4943)계정에 신고하면 되고, 부천시청 토지정보과(032-625-3462)나 가까운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해 참여함에 넣어도 된다.

신문고제도를 주관하는 경기도에서는 매달 20일마다 제보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김태동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신문고제도가 부천시는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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