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재해 사전예방...산림행정3.0 대국민 서비스 제공
▲ (사진제공:산림청) 숲가꾸기패트롤이 재해 우려목, 주택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 |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해 상반기 숲가꾸기패트롤(산림민원 처리반)에 대한 민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민원 처리 건 중 9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지난 2009년 시범 창설되어 현재 전국 27개 관리소에 1개단씩 배치되어 있으며 재해 우려목, 주택 피해목 제거 등 일반국민이 처리하기 어려운 각종 산림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주변에서 가옥 위험목 등 긴급한 산림민원 현장을 발견 시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와 국유림관리소로 신청하면 되고 소유자 동의와 현장 확인 절차를 마친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민원을 전담 처리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민 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산림행정3.0을 실현하는 한편 산림민원 처리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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