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기획재정부) e나라재산 홈페이지 |
[세종=글로벌뉴스통신] 국민 누구나 개인용컴퓨터(PC)와 스마트폰을 통해 국유부동산 조회, 매각·임대 정보, 국유재산 통계 등 다양한 국유재산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오픈했다.
기획재정부는 27일(목)「e나라재산」시스템을 오픈하여 ‘국유재산 포털’(www.k-pis.go.kr)를 통한 대국민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나라재산」은 938조원의 국유재산 관리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구현하여 효율적인 상시 관리기반이 마련됨으로써, 기존 dBrain과 더불어 재정관리의 중추적 역활을 하게 된다.
특히, ‘국유재산 포털’을 통해 저활용 국유부동산에 대한 상시적인 정보공개가 가능해져, 국유지와 사유지 연계 개발 등 국토 공간의 효율적 이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2016년말까지 연계자료의 정합성 제고, 정보공개 확대, 이용자 의견 반영 등을 보완하는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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