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노사민정 네트워크 문화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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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사민정 네트워크 문화의 밤 열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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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013년 노사페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내 노사민정 관련 단체 및 기관의 화합과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5월 10일 오후 6시 30분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 2층 효원홀에서 노사민정협의회와 (사)부산노사민정포럼 등 부산지역 내 13개 단체 및 기관의 전문가 및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노사민정 네트워크 문화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부산노사민정포럼이 주관하며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네트워크 문화의 밤 행사에는 부산지역 내 노사민정 관련 단체 및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고용포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제진흥원,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BJR),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노사발전재단 부산전직지원센터, 녹색소비자연대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네트워크 어울림 마당’, ‘노사민정 파트너십의 꿈’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네트워트 어울림 마당’을 통해서는 각 단체 및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일자리 창출, 노사관계, 고용안정, 인적자원개발 등과 관련된 사업을 중심으로 각 단체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다음으로 ‘노사민정 파트너십의 꿈’을 통해서는 지역 노사민정 간의 네트워크의 필요성과 그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범지역적 노사민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문화의 밤 행사는 우리시의 노사민정 관련 주체와 유관기관들이 깊이 있는 만남을 통해 상호교류하고 네트워크간의 결집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부산지역 내 범지역적 파트너십 형성 및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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