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현대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여, 열정적인 노력 인정받아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한종석(88세) 지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지난 18일 오전동 주주뷔페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한 회장은 지난 9대에 이어 10대 지회장으로서 앞으로 4년간 의왕시지회를 다시한번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황영하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장, 전경숙 시의회의장, 노인대학장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대한민국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과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한종석 회장은 지난 4년간 의왕시 노인지회장을 맡아오며, 회계교육 및 팩스보급 등을 통한 경로당 운영 신진화와 편의시설 확충 등 경로당 현대화 사업 및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재능나눔과 노인사회활동을 통한 노인 일자리사업 창출 등 노인 권익과 복지향상에 높은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노인 소외감 극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시한번 노인지회를 맡게 되신 한종석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쌓아온 경륜과 경험, 열정을 바탕으로 의왕시지회가 더욱 화합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는 물론 노인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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