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등 포괄적 상생 발전방안 구축
▲ (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군이 말레이시아 파다완시와 국제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방향에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
[금산=글로벌뉴스통신] 금산군과 말레이시아 파다완시가 국제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1일(목) 금산다락원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김시형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등 관계자와 파다완시 로 커 창 의장, 앤드류 조리스 아낙 노옌 비서실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과 상호 보완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우호교류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파다완시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섬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라왁 강, 사라왁 민속촌, 보르네오 하이랜드 등 연 3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구 33만명 규모의 중소도시다.
현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낭에 금산인삼공동브랜드 ‘금홍’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파다완시와의 교류 추진으로 금산인삼 수출의 확대 및 세계시장 인지도 확산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파다완시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 상호 발전적인 교류방안을 이끌어내고 이를 발판으로 인삼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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