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전경

[산청=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중인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개최 2주차인 지난 13일 산주, 임업인 및 산림산업 종사자, 임학과 및 산림자원학과 대학생들의 관람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산업과 임업인을 위한 전문 박람회로 전환, 운영되고 있다.

산림경영 컨설팅관에서는 귀농귀촌 지원, 산림분야 취업과 창업, 사유림매수, 수목장 등의 산림경영 컨설팅과 산양삼 재배 관리, 임산물 유통지원, 약용산채류 재배, 버섯류 재배, 조경수 재배, 수실류 재배 등의 단기소득지원 컨설팅 산림의 다양한 이용방법에 대한 컨설팅 프로그램에 산주, 임업인과 관람객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회원 산림조합과 대전･세종･충남지역 산림조합 회원 교류의 날 행사에 약5천여 명의 산림조합원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

산청군 군민체육센터에서 KBS 1TV 인기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녹화가 진행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산청군 지역발전 견인과 산림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박람회 기본 취지에 부합되는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산과 산림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산림문화 박람회는 요일별 산림조합 교류의 날과 오는 16일 산의 날을 중심으로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산림문화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