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도심속 작은 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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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도심속 작은 음악회 열린다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5.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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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오후 7시에 두암체육공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꽃향기 가득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북구는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부터 두암동 체육공원에서 올들어 첫 번째로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봄 기운이 가득한 5월에 무등산 자락에서 '무등산에 흐르는 봄 음악회'라는 테마로 대중가요, 악기 연주, 댄스, 국악 등 다채롭게 열리며, 풍향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통무용교실이 특별출연하게 된다.

 이 음악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근린공원에서 총6회에 걸쳐 개최되며, 시기와 장소에 어울리는 테마를 설정하여 특색있는 음악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문화근린공원에서 '행복+효+가족 음악회', 동림초등학교에서 '별빛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7월에는 양산제 호수공원에서 한 여름밤 '연꽃과 함께 하는 호수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9월에는 우산근린공원에서 '한밤의 휴 & 힐링 음악회' 10월에는 일곡 제2근린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회'가 펼쳐진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는 일상생활 속에 즐기는 행복한 여유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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