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운동‘자전거 안전하게 타슈’행사 개최
상태바
교통문화운동‘자전거 안전하게 타슈’행사 개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11.08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1월 11일 엑스포시민광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가을 나들이 자전거 축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에서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엑스포시민광장에서‘자전거안전문화운동 자전거안전하게 타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더불어 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자전거 안전교육 △교통문화 운동 홍보 △자전거 할인행사 △중고자전거 판매 및 무상점검 △이색자전거 체험이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버 건강 자전거 대행진 △게임(자전거 오래 서있기, 자전거 느리게 달리기, 자전거 라인 밟지 않기) △자전거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라이딩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안전교실에서는 어릴 때부터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자전거 바로알기,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사고의 원인 등을 교육하여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유도하고 안전한 자전거 주행을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자전거 단체 회원들이 관내 하천 및 도심지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5가지 약속인 △안전모 착용 △야간에 라이트 켜기 △보행자 보호를 위해 과속하지 않기 △휴대전화 ․ DMB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생활화를 홍보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법을 알리고, 안전의 생활화를 통해 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당일 오전에는 시 건설교통국 직원들이 자전거 출근 캠페인을, 초․중․고교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캠페인 동영상 시청토록 할 계획이다.

   
▲ [사진:대전시] 교통문화운동 자전거 안전하게 타슈 포스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