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 남원서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임업기계장비 실연회’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전북 남원에서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개최한다.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열린다. 임업기계 장비로 목재 수집·생산 등을 하는 기능인영림단(임업기능인) 13개 팀 70여명이 참가해 집재 기술을 겨룬다.
심사위원은 장비 설치, 집재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해 우수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는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주관으로 열린다. ‘HAM300’, ‘하베스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가 동원돼 선진화된 목재 수집·생산력을 선보인다.
산림청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은 “임업기계화를 통해 산림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목재생산을 늘릴 수 있다.”라며 “임업기계 선진화와 기계장비를 활용할 기능인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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