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이용교)는 5월 23일(목) 가족愛돌봄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족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조광오 경기도 여성가족과장, 이인재 한신대 산학협력단장, 이경숙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판식과 가족愛돌봄나눔터 사업 설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가족愛돌봄나눔터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에 위탁하여 진행되는 가족상담 사업으로 가족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가족 심화상담 실시 및 토요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가족상담이 주로 부부를 대상으로 했다면 가족愛돌봄나눔터는 부부 각 개인, 부부, 아동, 가족 전체로 상담 범위를 다양화하였으며, 개인별 심층 심리평가를 통하여 각 가족의 욕구에 맞춘 전문적인 접근을 통한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원지방법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 등과 연계한 전문상담도 지원하게 되며, 이를 위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1층 195㎡의 공간에 초기상담실, 놀이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과 3층 집단상담실 등 치유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용교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가족문제 해결은 가족관계 내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갈등상황을 전문상담을 통해 사전에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앞으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내 미술치료실, 음악치료실 등 다양한 치유 공간을 확대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족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가족愛돌봄나눔터 상담코디네이터 김혜인 031-8008-8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