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정책포럼 제7차 포럼 종합토론 개최
상태바
북한이탈주민정책포럼 제7차 포럼 종합토론 개최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5.12.05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문태성)북한이탈주민 종합 토론

[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내 통일연구 전문가, 통일재단,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정책포럼이 12월 4일(금) 오후 서울 한반도선진화재단 강당에서 일곱 번째 종합토론을 개최하였다.

이날 사회는 국회의원을 지낸 북한이탈주민정책포럼 김애실 대표가, 발제는 한국평화미래연구소장 문태성 박사와 선진통일건국연합 차성주 사무국장, 토론은 채규은 더웨이 인베스트먼트 대표, 임향 새조위 북한이탈주민 상담실장이 맡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정책포럼은 올해 들어 8월 21일부터 격주 간격으로 포럼을 진행하여 왔으며, 북한이탈주민의 고용정책, 직장생활 적응 장애요인, 탈북민 정착지원의 문제점, 정착지원교육, 정착과정의 난관과 개선방안 등을 핵심적으로 다루어 왔었다.

북한이탈주민정책포럼은 민간단체 주관으로서 먼저 온 통일인 탈북자 3만 명 시대를 맞아 정부가 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탈북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함으로써 통일의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이다.

북한이탈주민정책포럼은 다음 달 기자회견과 함께 보고서를 내고 국회, 행정부, 국민들에게 각 각 보내는 제안서를 채택•발표하고 정책과 법률에 반영을 추진하고 국민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포럼은 김애실 여성통일연구회장(전 국회의원)이 대표를 맡고, 백성기 선진통일 21 상임대표, 박상봉 전 통일연구원장, 유호열 고려대 교수, 최금숙 이화여대 교수, 제성호 중앙대 교수, 채경희 삼정학교 교장,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안찬일 세계북한센터연구소장,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전 하나원장 김중태 박사, 문태성 한국평화미래연구소장, 이용환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김영식 통일선교위원회 목사 등 전문가와 학계, 통일연구단체, 탈북자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하여 7차례에 걸쳐 토론과 대안을 내 놓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