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식 경제 운용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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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식 경제 운용의 전망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3.05.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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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는 특이한 정치노선을 택한다. 주변 국가를 존중하는 정책을 취하지 않는 경제 정책을  택하는 점에서더욱 그렇다. 그는 취임하면서 엔저를 야기하는 정책으로 간다. 미국이 용인 한 것인가 라고 의문 부호를 제기할 정도로  아베는 경제원리를 무시한 채 일본만의 이익을  향한 단기 이익을 펴  간다.

 그러나 한계는 다가온다.   몇개월 지나지 않아서  일본 주식 시장에 문제가 파생한다.

 그는 돈을 풀고, 엔저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장막을 편 결과 일본 경제가 인플레이션의 늪에 들어 가려는 시그널이 나타난다.  일본  주식 시장이 2013년 5월 22일경 7.2% 하락한 것이다. 폭락수준이다. 물가는 오르지  않지만  돈이 많아지는 인플레이션이 일본 경제를  흔드는 시그널이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상황이다.

 아베는 일본의  경제원리에 의한 엔화 정책, 다소는 답답하지만  일본의 경제를 위한 장기적인 인내심으로 주변국가인 한국과 중국을 고려한 경제 정책을 신중하게 펴갈수 있기를 기대한다.

일본이 헤이세이 불황이 시작된 1992년이후 21년간 불황의 늪에서 신규   일자리 파생의 날을 기다리면서 기술 개발을  통한 선순환 개혁  경제를 추구하는 것이 정도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한국의 삼성 전자를 보라. 일본의  경쟁을  만나면서 소니 등 9개 일본 가전 회사가 올린 매출보다 더  많은 글로벌 회사로 변한 것을 알기 바란다. 인내하면서 정도를 통한 수요 공급의 경제 원리하에 경제를 풀어간 삼성전자의 경제 운용, 제품 운용이 가져온 열매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아베의 글로벌 에티켓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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