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 지난 10일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인 국회의원을 선정해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했다.
지난 10일 유일하게 현장 모니터 하는 등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데 이은 것으로 선정기준이 꼼꼼하고 엄격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2014년에 이어 수상함으로써 ‘2015년 법사위 국정감사’에서의 활약상을 확고하게 인정받았다.
임내현 의원은 광주/대구 고검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검찰에서 26년을 근무한 전문 법조인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김무성 대표 사위 및 부유층 마약사건 관련 검찰수사와 법원재판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최경환 부총리 전 인턴 황 모씨의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정청탁 및 감사원의 부실감사 의혹을 밝혀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우리 당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은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상을 주신 의미를 잘 헤아려서 앞으로도 검찰과 법원, 감사원 등의 적폐를 개선해 나가고 서민과 약자, 대다수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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