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진군청] 김성현 울진 부군수 부임 |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제26대 울진군 부군수에 김성현 전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이 5일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공업고등학교, 상주대학교 건설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77년 9월 안동시 풍산읍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경상북도 임하댐건설지원사업소, 농수산국 해양수산과, 건설도시국 지역개발과, 울진군 건설과장을 거쳐 도청이전추진본부 신도시조성과장, 건설도시방재국 균형개발과장 등 경상북도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99년에는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006년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군수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굵직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보탤 것”이라고 취임 인사에 밝혔다.
가족은 부인 신보인 여사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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