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밀양시] 정보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월 15일 컴퓨터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경남=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주민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월 15일 컴퓨터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등 10개 과정으로 오전 32회, 야간 32회 총64회 개설되며 각 과정별 선착순 28명을 모집하고 교육비 및 교재는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용한 SNS과정이 신설되었다.

 교육기간은 2월 15일부터 12월 16일 까지 월단위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반(10:00~12:00)과 야간반(18:30~20:30)으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과정별 교육 시작일 기준 2주 전부터 방문, 전화(055-359-5699), 홈페이지(www.my.go.kr)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며, 첫 교육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 까지 이다. 자세한 교육안내 및 연간교육계획은 밀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급변하는 IT 정보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계층간, 세대간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