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윤여두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
[서울=글로벌뉴스통신]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6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초청하여 농식품업계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중소식품업체,협동조합 대표 34명이 참석하여 ▲표준화된 유기농재배농법 개발 및 교육 확대 ▲농업 부산물의 사료 이용 ▲학교 아침밥 급식사업 확대 지원, ▲돼지 정산기준가격 탕박 적용 ▲수입대두의 단백질 함량 상향조정 ▲수입 팥 접근물량 확대 및 국산 팥 수매 ▲농림지역 내 6차산업 휴게음식점 허가 등 업계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논의했다.
이에 대해 이동필 장관은 국내 농업여건에 맞는 유기농 생산모델 개발 지원, 농업 부산물의 사료이용, 학교 아침밥 급식사업 확대, 수입대두의 단백질 함량 상향 조정, 국산 팥 수매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 의사를 밝히고 돼지 정산기준가격 탕박 적용, 농림지역 내 6차 산업 휴게음식점 허가 등 시간이 소요되거나 관계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장관은 “우리 식품․외식산업이 시장개방이 확대되는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최근 10년간 연평균 6.7%라는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며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진 식품․외식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기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 ·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년 국내 식품·외식산업 규모: 156조원, 식품·외식업 종사자 수: 20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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