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 단체, 54개 사업에 4억3300만원 지원...
전남 영암군이 2013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30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정광덕 부군수)를 개최해 51개 단체가 신청한 56개 사업, 5억9246만9000원에 대해 심의한 결과 49개단체 54개 사업에 4억33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확정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3300만원 증액된 규모다.
금년에 지원하게 될 보조금은 개별법령이나 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 군이 권장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에게 군정에 필요한 사업이나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에 지원을 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사회단체의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시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사용과 자부담 20%이상 확보 의무화를 통해 사업목적을 달성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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