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열 시조시인 "행복한 아침"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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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열 시조시인 "행복한 아침" 시집 출간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6.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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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사'에서 출판, 제6시집으로
   
▲ 김흥열시조시인의 "행복한 아침" 시집의 표지모습./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김흥열 시조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제6시집인 " 행복한 아침"을 한국문화사에서 출판했다.

 김시조시인은 경기 여주출신으로 이천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여 문단에 등단해서 작품집으로 <세월의 빈수레에 실려>, <모닝커피 한잔에>, <어제는 꽃비가>, <고장난 시계>, <바람의 노래>, <행복한 아침>등 시집과 수필집으로 < 유리창에 배꼽을 달면>, <어머님의 종교>등의 작품집을 출판하기도 했다.  

 김흥열 시조시인의 수상경력은 ▶ 허균문학상 수상  ▶ 시조신인상 수상  ▶ 서초문학상 수상  ▶ 정운엽시조문학상수상 등의 수상경력을 살려 한국정형시조의 생활화 및 세계화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

 <행복한 아침>의 시집은 글머리에 이어 3부로 나눠 편집 됐다.

 제1부(길을 가다)에서는 '김장배추' 외  51수의 시조와 시가 실렸고, 제2부(사랑 이야기)에는 본 시집의 제목인 '행복한 아침' 외 28수의 시와 시조가  제3부(봄날은 온다)에서는 '도둑 고양이' 외 38수의 시조가 실려150쪽의 시집으로 편집됐다.

 한편 김흥열 시조시인은 머릿말을 통해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내능력과 재능의 한계를 느낀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나의  작은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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