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 새로운 25년을 위한 힘찬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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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 새로운 25년을 위한 힘찬 재도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04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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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
 1988년부터 25년동안 아름다운 합창음악으로 부천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가 부천시립합창단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국내 정상급 시립합창단인 부천시립합창단은 1988년 창단되었으며 2012년 3대 지휘자인 조익현 교수를 맞이하였고 현재 25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부천시립합창단은 단원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통하여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추구하는 합창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정통합창음악 뿐만 아니라 오페라, 재즈, 그리고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항상 최고 수준의 합창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부천지역 내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현장방문 연주회와 학교에 찾아가는 스쿨 클래식 콘서트, 음악 에피소드 연주회 등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의욕적인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특히 단원들은 부천지역 초, 중, 고등학교에 합창지도교사로 출강하여 학생들에게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해 주는 등 부천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7월 1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는 더욱 더 효과적이고 알찬 연주활동, 시립합창단의 자율적 운영 및 책임감을 갖기 위해 부천시립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하였다.

 새롭게 재탄생하는 부천시립합창단은 한국합창음악계를 선도하고, 관객들과 호흡하는, 그리고 합창음악의 철학인 “배려함”을 사회에 전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시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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