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해외진출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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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해외진출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결 나선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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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국 청도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를 통해  오는 6월 7일(금)까지 혁신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PEC중소기업혁신센터’는 APEC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역내 중소기업의 혁신촉진을 목적으로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2009년 1월부터 중진공이 사업을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APEC 역내 국가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 및 현지 중소기업 96개사에 경영 및 기술 분야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의 현지 중소기업 및 진출 한국기업 20개 업체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중진공의 전문가들이 중국 청도에 진출한 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생산 및 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개별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진공 김이원 국제협력처장은 “중진공의 건강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예비진단을 실시한 후 현지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지 진출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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