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국회의원(노원갑)이 법률소비자연맹 선정하는 제19대 국회 1년차 <국회 헌정대상>의 수상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입법 활동 감시 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2,716명의 모니터 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19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조사·분석한 결과에 따라 이노근 의원에게 '국회 헌정대상'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국회헌정대상은 의정활동인 법안발의(대표, 공동) 건수, 대정부질문, 본회의 출·재석 현황, 상임위 활동, 발의법안에 대한 책임성, 국정감사 성적 등을 평가한 지표에 근거하여 선정된다. 국회헌정대상은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상 가운데 가장 권위가 높은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로써, 이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노근의원 154명의 새누리당 의원 가운데 가장 점수가 높은 종합 성적 상위 5명 이내에 꼽힌 것으로 확인됐다(가나다 순: 강은희, 김현숙, 김희정, 이노근, 최봉홍). 또 이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이 각각 100%이고, 대표발의 건수가 34건으로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까지 국회의원 1인당 대표발의 평균수는 1.84건).
이노근 국회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국회 개원 1주년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항상 국민의 뜻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노근 의원은 “늘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 나아가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며 “특히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노원구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화) 오후 2시에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