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사구 환경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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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사구 환경미화원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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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가 환경미화원의 가로청소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일일 체험하는 ‘나도 환경지킴이’에 참여할 청소년과 시민을 6월 말까지 1365자원봉사센터(www.1365.go.kr) 사이트에서 모집한다.

‘나도 환경지킴이’는 환경미화원과 경인국도를 중심으로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거나 규격봉투가 아닌 봉투에 버려진 쓰레기 단속을 함께 한다. 모집인원은 가로청소 체험 80명, 무단투기 체험 48명 등 모두 128명이다.

신청은 6월 말까지 1365자원봉사센터(www.1365.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받는다. 선정된 사람은 7~8월 중 하루 4시간의 체험활동을 한다.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일반시민과 자원봉사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이다.

부천시 소사구 환경위생과 안효증 과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쓰레기를 잘 버리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소사구 환경위생과(032-625-6412, 또는 트위터 @bc-ghksrud)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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