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대학교, 사이버대학 중 최다 330여명의 교수진 보유 - 영화감독, 시인, 디자이너 등 실무 전문가 교수로 영입
“이런 경력을 가진 교수는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진작 입학해 실무지식도 공부하고 업계 정보도 얻을 걸 그랬다”고 말했다.
작년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에 편입한 최선영(43)씨는 우수한 교수진이 입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씨는 “지원하기 전에 알아봤더니 교수님들이 모두 시인, 소설가, 방송작가, 평론가 등 업계에서 이름있는 쟁쟁한 분들”이라면서 “이론이 아닌 실제 글쓰기를 배우기 때문에 매년 등단하는 학생이 10여명이나 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디지털대에 입학한 김진우(38)씨는 “자격증 따느라 몇 년을 고생했는데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교수진 대부분이 출제위원인 걸 알았다”면서 “교수진이 우수하다고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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