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는 23일(수) 안성시 시민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지역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 공통사업으로 추진하는 노-노케어를 비롯하여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 경로당 도우미, 문화재해설사업 등 17개 사업을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문화원 등 3개 기관에서 수행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어르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어르신의 사회활동의 참여를 통해 생활안정 및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무엇보다 참여 기간 동안 어르신들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안전관리 및 사업수행 방법 등 노인사회활동 교육과 안성성모병원에서 각종 노인병과 관련한 건강강좌, 경찰서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